유행성 이하선염 증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행성 이하선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을 쉽게 말하자면 볼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볼거리 예방접종이 없었어 볼거리 걸린 아이들을 종종 보았는데요.

그때 생각해보면 살며시 웃게 되네요.^^

※ 유행성 이하선염(paramyxovirus) 전염 경로

미세 침방울(비말) 공기와 미세 침방울이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되며

타액과의 접촉, 기침 등으로 전염됩니다. 개개인의 면역력 상태 및 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전염 유무가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같은 경우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접촉을 많이 하므로

부모님, 선생님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전염 바이러스는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황색 포도상 균등이 있습니다.

*이하선(parotid gland) : 귓바퀴 앞의 아래쪽에 위치한 사각뿔처럼 생긴 침샘을 말하며 세 개의 침샘 가운데 가장 큰 침샘으로 귀 밑 샘으로 좌우 귀 밑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 유행성 이하선염 증상

일반적으로 늦은 경우에서 봄까지 발생빈도가 높은 데요. 발병 초기에는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및 통증을 호소하고, 귀 밑이 단단하게 부어오릅니다.

또한 발열 증상을 보이다가 환자의 30~40%는 양볼 또는 한쪽 볼이 붓는 증상이 7일~10일 정도

지속되다 2주 후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합병증으로 번지는 건데요.

뇌수막염은 볼거리 합병증 중 대표적인 증상이며 타액선 비대가 4~11일 후에 발생합니다.

드물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뇌수막염 합병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른 합병증 증상으로는 청력장애, 고환염, 난소염을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심할 때는 사망하는 경우가 있으니 초기 발견 시 병원에 내방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유행성 이하선염 예방법

아이 때 mmr 예방접종 주사를 받게 되면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소아는 생후 12개월~15개월(1회 접종), 만 4세~6세(1회 접종)

성인, 청소년: 예방접종하지 않았거나, 걸린 적이 없으시면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있으시면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셨다면 1회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 예방접종 예후

이상반응은 거의 없으나 처음 접종 시 발열, 관절통, 혈소판 감소증, 관절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재접 종시 위 증상과 비슷하거나 , 면역이 된 상태 이기 때문에 초기 접종보다 발생빈도가 낮습니다.

*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하고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유행성 이하선염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dogin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