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및 훈련 방법
안녕하세요 강아지 아빠 포비입니다.
오늘은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및 훈련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게 씁니다.
저도 강아지를 2개월에 분양받아서 8년 넘게 키웠는데요
맨 처음 시츄를 키울 때는 식구들이 잠시 외출도 못 할 정도로 분리불안
증세가 심했습니다.
식구들과 의논 끝에 몰티즈 한 마리를 가족으로 입양하면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견주의 잘못된 강아지 상식으로 인해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고치는 방법은 견주가 먼저 강아지에 대한 개념부터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목차
반려견 분리불안이란?
반려견 분리불안 원인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반려견 분리불안 훈련방법
▶ 반려견 분리불안이란?
강아지들이 견주에게 굉장히 집착하고 의지하는 것을 말하며
반려견이 견주와 분리되어 집을 비우는 동안 나타나는 극도의 불안감을
강아지가 느끼면 짖거나, 배변 실수, 물건을 물어뜯는 등의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것을 강아지 분리불안이라고 합니다.
▶ 반려견 분리불안 원인
1. 모견과 너무 어렸을 때 떨어져 혼자가 된 경우
모견과 형제들하고 2개월 이상 같이 있었야 모견으로부터 사회화를 배우지만
일찍 모견과 분리되는 경우는 사회화를 배우지 못합니다.
즉 애정결핍 및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사회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입양한 견주에게 의지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2. 견주의 과도한 애정 표현
어린 반려견을 처음 입양하면 이쁘거나 귀여워서 견주분이 과도하게 애정 표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반려견이 견주에게 의지하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3. 낯선 환경
이사나 견주의 출장 혹은 여행으로 다른 곳에 맡겨졌을 때 반려견 입장에서는
낯선 환경이 됩니다.
즉 반려견의 보금자리가 갑자기 바뀐 상태가 되고 낯선 환경에서 견주가 없다면
분리불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4. 견주의 부재
견주가 없는 동안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1. 대소변 실수
견주와 같이 있을 때는 정확히 배변 장소에서 대소변을 해결 하지만
견주가 외출 시 다른 곳에 대소변을 보는 경우입니다.
2. 반려견의 하울링 및 짖음
견주가 출근이나 외출 시 하울링이나 짖는 증상을 말합니다.
3. 자해하는 경우
반려견 자신의 털을 물어뜯거나 신체의 일부를 자해합니다.
4. 물건을 뜯거나 어지르는 경우
견주의 냄새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견주의 냄새가 나는
물건을 물어 뜨거나 어지럽히고 긁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 분리불안 훈련방법
1. 외출 전 산책이나 놀아주시면 좋습니다.
외출 전후 반려견과 놀아주고 외출하실 때는 요란하지 않게 나가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한테 나 갔다 올게 말하면 강아지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견주가 없는 동안 그 넓은 집안을 혼자 지켜야 한다는 무서움만 있을 뿐입니다.
2. 반려견 분리불안 훈려방법 사회성 기르기
귀가 후 반려견과 조금씩 산책이나 주변을 다니면서 점점 시간을 늘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주말에는 애견카페나 반려 공원에 가서 다른 강 아지르 만나게 해 주시면 좋습니다.
사회성이 극도로 낮은 강아지라면 시간을 짧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낯선 환경 이사
낯선 환경에 반려견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즈 워크 장난감이나 간식, 사료를
집안 여러 곳에 놔두어 반려견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개선됩니다.
반려견 분리불안은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씩 고치시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견 분리불안 증상 및 훈련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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